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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연말 맞아 사회공헌 확대 나서

청소년 장학기금 전달 이어 기부금도 전달

  • 기사입력 2017.12.15 09:45
  • 기자명 차성웅 기자

업계 자산 1위 SBI저축은행이 연말을 맞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중구 관내 저소득층 후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임진구(왼쪽)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최창식 중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청소년 인재 발굴과 육성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진데 이어 12일에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중구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편부모가정, 저소득가장 등을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연탄배달, 월동물품 지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점차 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그외에도 전국 18개 지역의 보육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분기별로 봉사활동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모회사 일본 SBI홀딩스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을 활용해 결식아동과 학대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는 "출범 이후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있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며, 흑자 전환과 동시에 사회공헌을 시작해 영역과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소외계층 아이들은 그 누구보다 도움이 절실한 환경에 처해있는 경우가 많아 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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