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한카드, 리뉴얼 '신한FAN 2.0' 50만 명 이상 추천 서비스 이용

  • 기사입력 2017.12.28 19:06
  • 기자명 이경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11일 리뉴얼된 신한FAN 2.0 오픈 이후 보름만에 340만 고객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50만 고객이 추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모바일 앱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신한FAN 2.0' 개편 전후 모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신한FAN 2.0 리뉴얼을 통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의 고객별 맞춤 혜택과 주요 메뉴 기능을 DIY형으로 제공하는 등 초개인화 서비스를 반영했다. 이후 오픈 초기일 기준 2만 5000명 수준이던 추천 이용 회원수가 최근 4만 명으로 증가하며 약 38% 급성장해 오픈 보름만에 총 50만 명의 고객이 추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향후 AI기반의 추천 혜택이 고도화 될수록 가맹점, 카드상품 등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 이용 고객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은행, 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의 리워드가 종합된 판클럽 서비스도 오픈 초 일 기준 3만 5000명 수준이었던 방문 고객이 최근 4만 8000명으로 약 35% 증가하는 등 개편 전 대비 서비스 방문 고객수가 2배 이상 늘었다.

아울러 고객의 개인 일정관리를 동기화해 결제일, 이벤트 만료일 등 주요 금융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해 주는 새로운 기능인 캘린더 오픈 이후 초기 일 기준 1만 6000명 수준에서 최근 2만명으로 25% 증가해 약 25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향후 캘린더에 일정별 고객 혜택, 승인내역 정보 등이 추가 될 경우 고객이 더욱 쉽게 일자별로 금융 정보와 혜택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FAN 2.0을 통해 정보의 홍수인 디지털 시대에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신기술을 확대 적용해 스마트한 소비ㆍ여가ㆍ금융 생활을 지원하는 통합 라이프 플랫폼으로 신한FAN을 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