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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청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실시

채벌아닌 조정과 관계 회복의 생활교육체험 통해 학교의 갈등조정 역량 강화한다

  • 기사입력 2018.01.30 17:08
  • 기자명 이윤태 기자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새학기 맞이 평화로운 학교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29일부터 30일(화)까지 2일간 남양주 금교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 구리남양주교육청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국내 민간 영역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단법인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과 협력하여 실시된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학생의 잘못된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비난과 처벌의 방식이 아닌 조정과 화해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2018학년도 새학기를 미리 준비하여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일간 총 15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평화로운 공동체 세우기, 신뢰 서클 이해 및 실습 3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실천될 수 있도록 강연,사례발표, 시연 및 실습의 형태로 운영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이상욱 교육장은 조정과 관계 회복의 생활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성 신장을 통해 단위학교의 갈등조정 역량 강화 및 평화로운 공동체가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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