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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보라매 2차’분양 열기 후끈

13개동 총 859가구 규모, 626가구 일반분양

  • 기사입력 2018.02.28 19:11
  • 기자명 차성웅 기자

28일 오픈한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주택전시관이 관람객들로 붐볐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보라매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탁월한 입지 여건으로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편한세상 보라매2차는 대림동 917-49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21층·13개동·총 85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59㎡ 210가구 △84㎡ 416가구 등 총 6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라매 2차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대표적인 이유는 보라매 생활권의 중심단지면서 우수한 인프라는 물론 상당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곳에 조성 중인 신길뉴타운 개발 사업을 통해 일대의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여의도까지 4정거장만에 이어지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예정)도 단지 가까이 입지에 개통 될 예정이다. 이 역시 향후 높은 폭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강점으로 작용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지하철 2호선 대림역 사이 대림삼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강남과 여의도는 물론 구로디지털단지 등 업무지구로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선호도가 높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고, 혁신초등학교인 신대림초와 대림중, 대방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이 가까이 위치한다. 신대림초의 경우 혁신학교로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과 깨끗한 시설, 자율성 높은 교육분위기 등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목동 명문학원가로의 이동이 용이한 점도 학부모 층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약 41만㎡ 규모의 보라매공원이 인접해 있다. 공원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고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점도 눈에 띈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단지로 호평 받고 있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사이에게 인기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층간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재로 설계해 층간 소음을 줄이고 난방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벽과 벽 사이에 끊이지 않는 단열라인과 열교차단 설계를 적용해 아파트 내부 결로발생을 최소화시켰다. 또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할 예정이며, 입주민에게 안전성을 제공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와 무인경비 등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홈 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휘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보라매2차의 청약일정은 오는 3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당해), 8일 1순위(기타),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신청당일, 일반공급은 15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체결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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