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의 사회변화에 따른 주도적 역할 확립
2020 세계자원봉사자대회 부산유치를 위한 전국 자원봉사센터 연대 강화
[한국NGO신문] 윤호 기자= 부산시 자원봉사센터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시민주권시대의 자원봉사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8 제3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연찬회’를 개최한다.
| ▲부산시 자원봉사센터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2018 제3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연찬회’를 개최한다. |
이번 제3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연찬회는 제2회 개최지인 평창에 이어 부산에서 2020 세계자원봉사대회 유치를 위한 힘을 결집하고, 자원봉사 현안 문제와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영숙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무총장 권한대행의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업브리핑’, 김용덕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의 ‘자원봉사전략사업’ 발표,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의 ‘자원봉사동향과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자원봉사 활성화 전략’이란 주제의 특강, 2020 세계자원봉사대회 부산유치 추친경과 보고, 세션토론 등으로 자원봉사와 관련된 다양한 사안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획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공자 및 재난재해(경북포항지진, 밀양화재사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자원봉사 단체를 격려한다.
이석근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연찬회 개최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의 사회변화에 따른 주도적 역할을 확립하고, 나아가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힘을 결집하여 2020 세계자원봉사대회 부산 유치의 성공적 결과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