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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구소 10대 소장에 백학순 박사 취임

북한 국내정치, 남북관계.통일문제, 북미관계, 북핵 및 북한 미사일 문제 전공

  • 기사입력 2018.05.29 09:39
  • 기자명 은동기 기자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국내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표적 공익 싱크탱크인 재단법인 세종연구소(이사장 백종천)는 28일,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오는 6월 1일 제10대 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세종연구소백학순 소장© 세종연구소 제공

현재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백 신임 소장은 북한 국내정치, 남북관계·통일문제, 북미관계, 북핵 및 북한 미사일문제를 전공하는 학자로 서울대·서울대 대학원, 미국 조지아대를 거쳐 미 펜실베니아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 하버드대에서 박사후연구원(Postdoctoral Fellow)을 지냈다.

또한, 통일부 남북관계발전위원회 위원, 통일부 자체평가위원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통일정책분과위원장,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회 자문위원, 김대중 평화센터 정책자문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정책위원장, 서울-워싱턴포럼 사무총장, KBS 객원해설위원, 주요 일간지의 칼럼니스트,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한국정치학회 한미관계특별위원장, 북한연구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현재 여러 재단과 시민단체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북한 권력의 역사: 사상·정체성·구조』 (한울아카데미, 2010)가 있고, 가장 최근의 저작으로는 『박근혜정부의 대북·통일정책: 역대 남한정부의 대북·통일정책과 비교』 (세종연구소, 2018), “김정은의 외교·안보·통일 리더십”(『김정은 리더십 연구』, 세종연구소, 2016), 『김정은 시대의 북한정치 2012~2014: 사상·정체성·구조』 (세종연구소, 2015), 『제2기 오마바정부 시기의 북미관계 2013~2014: ‘핵무기 사용 위협’과 관계의 파탄』 (세종연구소, 2014)이 있다. 또 「이승만정부와 장면정부의 통일정책 비교」(세종연구소, 2013), 「박정희정부와 전두환정부의 대북정책 비교」(세종연구소, 2014), 「노태우정부와 김영삼정부의 대북정책 비교」(세종연구소, 2012),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의 대북정책 비교” (『세종정책연구』, 제5권 1호, 2009),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 2008∼2012」(세종연구소, 2013) 등의 저서와 다수의 한글 및 영문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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