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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부모총연합회, 홀트아동복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행사 등 합의

  • 기사입력 2018.06.20 10:09
  • 기자명 차성웅 기자

지난 6월18일(월), 사단법인 학부모총연합회(이사장 황은주)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사무소 (소장 지윤경), (사)대구심리상담센터(센터장 김원태),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인 (사)대구클로버(원장 박인숙)와 상호협력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각 기관의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학부모총연합회)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더욱 의미있고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교육복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각 단체의 대표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및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고, 공익활동 등 사회공헌과 관련한 각종 홍보업무 지원 및 자문과 협조 등의 사항에 대해 함께하기로 하였다.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한국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받고 있던 고아와 혼혈아동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 되었으며, 63년이 지난 지금은 아동복지, 미혼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북한아동, 다문화가족, 빈곤국가지원,심리상담센터에 이르기 까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최대의 대표적인 사회복지 단체이다.

한편, 사단법인 학부모총연합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교육복지문화를 위하여 학부모 상호간 정보교류와 협력, 봉사와 배려, 21세기 인재상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 등 학부모와 청소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대구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원장 및 학부모회 임원 15명이 의기투합 하여 설립하였다.

2013년 4월 일반비영리봉사단체인 대구학부모총연합회 창립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20일에 대구광역시로 부터 정식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대구를 대표하는 순수 학부모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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