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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배선희 시인 홍보대사 위촉

8월 15일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위촉식 예정

  • 기사입력 2018.07.18 10:12
  • 기자명 차성웅 기자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 약칭 나사본)는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열리는 제9회 국민통합평화통일염원대행진 및 타종식 행사에서 길 위의 여행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페이지의 세상만사 체험여행' 파워블로거 배선희 시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7일 밝혔다.

▲ 배선희 시인


길 위에 서 있는 여행자 배선희 시인은 중국 길림성 장춘광학기계정밀대학중문과정을 졸업하고 30여년 동안 세계 198개국을 순회하며 길에서 만난 수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삶을 이어가며 여행 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감성을 즉석에서 글로 엮어 ‘페이지의 시 여행’이란 시집을 내고, 간결하면서도 순발력 있게 블로그에 기록한지 어느 덧 7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모두가 선호하는 물건에 명품이 있듯이 그의 블로그는 이제 1000만명이라는 사람들이 인터넷 공간에 들어와 여행, 사찰, 음식, 자연, 웰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색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과 만남의 명품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봉명합명회사 대표이자 간행물 도서출판 세상만사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시인은 "인생이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처럼 크고 거창한 일도 처음에는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지난 2011년 부터는 대한민국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구석 구석 돌아보는 테마 힐링여행으로 삶의 소중한 것들과 특별한 경험을 마주하며 한국총정리 전국일주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인연과 공동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배시인은 "선열들이 외세침략과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우리에게 선물 해 준거라면, 우리 또한 후손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고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는 나사본 홍보대사로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기반구축을 위한 홍보활동과 임시정부 초대의장을 지낸 석오 이동녕선생기념사업추진, 나라꽃 무궁화도자기배지달기와 무궁화 심기운동 전개, 3.1운동 100년 한민족 나라사랑한마음 프로젝트 ‘내가 대한민국이다’ 전 국민 아~ 그날의 함성지르기 대회 개최, 3.1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및 문화유산등재추진,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평화소년단 창단 등 나라사랑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나사본 5대 핵심 추진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그리고 주도적으로 이 사업에 동참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나사본에서는 배선희시인 외에도 이희아, 양기준, 현영, 이사벨 씨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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