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화려한 라인업 구성으로 마련된 이번 챔버페스티벌은 정통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실내악 축제 특유의 다채롭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클래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챔버 페스티벌은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저변확대에 힘 쏟고자 한다.
▲8월 15일(수)에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선사하는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16일(목)은 음악감독 임병원을 주축으로 비올리스트 최영식이 함께하는 ‘부산체임버오케스트라’ ▲17일(금)에는 비올라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선보일 ‘올라 비올라’ ▲18일(토)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제이피 조프레가 함께하는 ‘서울비르투오지’, ▲23일(목)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 이은옥이 주축이 되어 정통 실내악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센토챔버소사이어티’ ▲24일(금) 다양한 편성의 앙상블을 자랑하며 모더니즘적인 공연으로 최근 이슈가 된 코리아신포니에타의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한 ‘코리아비르투오지’ ▲25일(토) 명문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출신들로 구성되어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일앙상블플레이어스’ ▲26일(일) 음악감독 이일세의 흥미로운 해설이 함께하는 ‘앙상블 코스모폴리탄’ ▲27일(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김재원의 바흐 무대가 기대되는 ‘부산신포니에타’ ▲28일(화) 관객들과 함께 음악의 기쁨과 환희를 공감하며 조화로운 선율을 전달하는 ‘프로이데 스트링 콰르텟’ ▲30일(목) 음악감독 박경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무지카비바 앙상블’까지 클래식 애호가 및 평론가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 온 국내 유수 앙상블의 수준 높은 라인업으로 클래식 마니아들을 열광시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BNK부산은행의 협찬으로 진행되며, 총 11회에 걸친 공연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티켓은 5회 이상 동시 예매 시 50% 할인 적용 되며, 17년 개관 페스티벌 유료 관람자에 한해 1인 2매까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문화회관·시민회관 정기(유료)회원 40% 할인,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초·중·고·대학생까지 학생할인 50%가 적용된다.
이외 자세한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 www.bscc.or 또는 전화(051-607-60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부산문화회관 클래식 전용홀 개관 1주년기념 챔버페스티벌(부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