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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클래식 전용홀 개관 1주년기념 챔버페스티벌 개최

  • 기사입력 2018.08.06 17:50
  • 기자명 윤 호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은 부산·울산·경남 최초 클래식 전용홀인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부산문회화관 챔버홀에서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욱 화려한 라인업 구성으로 마련된 이번 챔버페스티벌은 정통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실내악 축제 특유의 다채롭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클래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챔버 페스티벌은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저변확대에 힘 쏟고자 한다.

▲8월 15일(수)에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선사하는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16일(목)은 음악감독 임병원을 주축으로 비올리스트 최영식이 함께하는 ‘부산체임버오케스트라’ ▲17일(금)에는 비올라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선보일 ‘올라 비올라’ ▲18일(토)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제이피 조프레가 함께하는 ‘서울비르투오지’, ▲23일(목)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 이은옥이 주축이 되어 정통 실내악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센토챔버소사이어티’ ▲24일(금) 다양한 편성의 앙상블을 자랑하며 모더니즘적인 공연으로 최근 이슈가 된 코리아신포니에타의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한 ‘코리아비르투오지’ ▲25일(토) 명문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출신들로 구성되어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일앙상블플레이어스’ ▲26일(일) 음악감독 이일세의 흥미로운 해설이 함께하는 ‘앙상블 코스모폴리탄’ ▲27일(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김재원의 바흐 무대가 기대되는 ‘부산신포니에타’ ▲28일(화) 관객들과 함께 음악의 기쁨과 환희를 공감하며 조화로운 선율을 전달하는 ‘프로이데 스트링 콰르텟’ ▲30일(목) 음악감독 박경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무지카비바 앙상블’까지 클래식 애호가 및 평론가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 온 국내 유수 앙상블의 수준 높은 라인업으로 클래식 마니아들을 열광시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BNK부산은행의 협찬으로 진행되며, 총 11회에 걸친 공연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티켓은 5회 이상 동시 예매 시 50% 할인 적용 되며, 17년 개관 페스티벌 유료 관람자에 한해 1인 2매까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문화회관·시민회관 정기(유료)회원 40% 할인,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초·중·고·대학생까지 학생할인 50%가 적용된다.

이외 자세한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 www.bscc.or 또는 전화(051-607-60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부산문화회관 클래식 전용홀 개관 1주년기념 챔버페스티벌(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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