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K건설, ‘동래 3차 SK VIEW’ 상업시설 분양

  • 기사입력 2018.08.30 17:42
  • 기자명 차성웅 기자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업시설 투자 시 평균 이상의 수익률이 보장되면서 투자자들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아파트 내 수요를 고스란히 품을 수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의 경우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경우도 늘어났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수익형 부동산,그 중에서도 상업시설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비교적 규제의 영향을 덜 받는 상가 중에서도 안정성이 높은 대단지 내 상가가 쏠쏠한 투자상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동래 3차 SK VIEW 조감도(SK건설) ©


이러한 가운데 부산 동래구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한 단지 내 상가가 공급돼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SK건설의 동래 3차 SK 뷰 상업시설이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3-3 일대에 들어서는 동래 3차 SK VIEW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7개 동 총 999가구(전용면적 59∼84m²), 오피스텔 1개 동 총 444실(전용면적 28, 80m²)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다. 여기에 상업시설은 1층 52실, 2층 38실 등 총 90개 호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신혼부부부터 4인 가구를 위한 중소형 평면으로 100% 구성되며, 오피스텔 역시 1인 가구를 위한 소형부터 3~4인 가구를 위한 주거형 평면이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어림잡아 약 3000여명 이상을 품는 대단지의 수요를 고스란히 품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형성된 주거타운 또한 약 7000가구(예정)에 달하면서 상업시설의 미래가치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입지 여건도 상업시설의 가치를 높인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온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데다, 이동인구가 많은 중앙대로, 온천장로와 접해 있다. 유락여중, 동래원예중, 부산전자공고 등 학교도 가깝고, 금강공원, 산책로 등과도 인접해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이처럼 동래 3차 SK VIEW 상업시설은 탄탄한 고정수요와 풍부한 유동인구·배후수요를 거느리게 되면서 일반적인 상업시설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10대 건설사로 꼽히는 SK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만큼 상업시설 설계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 일대에 선호도 높은 SK건설이 새로운 단지 및 상업시설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지역 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44실 등 대규모 단지 내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수익률을 향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 3차 SK 뷰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민락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