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한국NGO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 합니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창작의 고통이죠.
반면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는 일도 무척 어렵습니다.
새로운 도로를 만들고 공항과 주택을 짓는 일도 누군가에게는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한 번 훼손되면 돌이킬 수 없는 국립공원과 도시공원을 지키고 흐르는 강과 야생동식물의 서식지를 지키는 일은 모두에게 좋은 일이며 소중합니다.
한국NGO신문은 “새로운 소식(news)”을 찾는 언론입니다.
동시에 잃어버리지 말아야하는 소중한 것을 지키는 언론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