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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등 수상

국내외 재해복구 지원 및 철도 변 소외 계층 등 나눔 실천 공로 인정 받아

  • 기사입력 2018.11.09 09:51
  • 기자명 차성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김상균 이사장이 11월 7일(수) 여의도 KBS 아트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사)한국국제연합 봉사단과 (사) 한국유엔봉사단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 대상, 국토교통위원장상 및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등 수상(한국철도시설공단)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국제연합 봉사단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큰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중 12명에게만 주어지는 ‘아름다운 대한국인상’까지 수상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나눔 펀드 등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2010년부터 본사 및 5개 지역본부가 소재한 지역(서울, 부산, 대전, 원주, 순천) 철도변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KR 희망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장학금, 교복, 문화체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한, 독거노인·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연탄 및 김장 나눔활동, 지역사회 사회적 기업 및 복지기관 등과 함께하는 바자회 시행 등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철도시설공단이 해외사업을 수주하여 사업을 진행 중인 국가에 지진 등 재해가 발생하였을 때, 김상균 이사장 등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물품 지원은 물론,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어, 네팔, 인도네시아 등 현지 주민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오늘 받은 상은 우리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까지 흘린 땀에 대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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