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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영등포지사,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 기사입력 2018.11.14 09:52
  • 기자명 조응태 기자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가 11월 13일(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 11월 13일(화),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연금 영등포지사가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사진=국민연금 영등포지사)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사회복지분야 기업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한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복지발전을 이루고자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등 10개 우수기업이 서울시장상(대상)을,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 등 10개 파트너기관이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뚝딱뚝딱’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였는데,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가 후원하고,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국민연금YDP자원봉사단(단장 이인현)’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삼위일체가 되어 함께 수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봉사단원이 직접 목공을 배우고 제작한 가구를 장애인 또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가정에 기증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맞춤형으로 제작된 서랍장, 좌식테이블, 수납장, 책상 등을 취약계층 가정에 기증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문 지사장은 “노후를 보람차게 보내는 ‘국민연금YDP자원봉사단’과 취약계층 접점에 있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하여 받게 된 상이라서 더욱 자랑스럽다”면서 수상의 공을 돌렸다. 한편 이 협력 사업이 지속되어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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