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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경주서 2018 전국 시.군.구 사무국장 워크숍

‘국리민복 숲 가꾸기’ 사업 통해 남북 생태계 보호‧복원 나선다

  • 기사입력 2018.11.21 21:20
  • 기자명 김하늘 기자
[한국NGO신문] 김하늘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11월 20일(화)~21일(수) 1박 2일 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시‧군‧구 사무국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자유총연맹은 11월 20일(화)~21일(수) 1박 2일 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시‧군‧구 사무국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 자유총연맹

전국 228개 시·군·구 지회 사무국장 등 300여 명이 참가한 워크숍은 ‘국리민복을 바탕으로 한 자유총연맹 활동방향’(박성용 자총 연구원장)과 ‘북한 산림의 현황’(이준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특강에 이어 ‘국리민복 숲 가꾸기’ 사업 설명, 본부별 사업계획 논의 및 지회 우수사업 평가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총은 이번 워크숍에서 자총의 새로운 비전인 ‘국리민복’ 가치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남북한 생존의 터전인 통일 한반도의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국리민복 숲 가꾸기’를 통해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범국민운동 전개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가졌다.

자총은 지난 9.19 평양 공동선언 합의사항 중 남북 생태계 보호‧복원을 위한 남북 환경협력의 우선사항인 산림분야 협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리민복 숲 가꾸기’ 사업을 기획했으며, 향후 인식공유와 확산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 1회원 1나무심기, 방북 식목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환 총재는 “자총 모든 활동의 최고 판단 기준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정신이며, 환경·빈곤·기아·식량위기·인도주의와 같은 인류 생존과 직결되는 이슈, 그리고 평화통일, 사회경제적 효과 창출 등 중요한 사회 현안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해결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바로 자총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환경이 곧 경제이고 국리민복의 실천적 과제로서 북한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운동을 자총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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