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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매콤 소스 주꾸미 통살 개성 왕주꾸미만두 출시

업계 최초 새우만두에 이어 주꾸미 만두로 국내 해물만두 시장 선도

  • 기사입력 2018.11.22 11:51
  • 기자명 이경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매콤한 소스에 탱글탱글한 주꾸미 통살을 넣은 ‘개성 왕주꾸미만두’를 출시하고 2018 겨울 해물 만두의 열풍을 이어 간다고 22일 밝혔다.

▲ 동원F&B가 출시한 개성 왕주꾸미만두(동원F&B)


개성 왕주꾸미만두는 쫄깃한 주꾸미 통살을 큼직하게 썰어넣고 특제 매콤양념으로 화끈하게 매콤한 맛이 어우러진 왕교자 제품이다. 오징어 통살도 함께 넣어 더욱 깊은 해산물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또 부추, 당근, 양파, 양배추 등 신선한 야채를 굵게 썰어 넣어 씹는 맛을 더했다.

진공 반죽 공법으로 만든 만두피도 개성 왕주꾸미만두의 쫄깃한 식감을 더해준다. 진공 반죽 공법은 반죽 기계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반죽을 치대는 공법이다. 이 과정에서 만두피의 공기 입자가 제거되어 더욱 찰지며 수분이 고루 스며들어 쫄깃하고 촉촉하다.

개성 왕주꾸미만두는 매콤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해 시원한 맥주에 곁들여 먹는 안주는 물론 출출할 때 간편한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당 중량이 38g에 달할 정도로 속을 가득 채워 빚어냈다. 동원F&B는 이는 시중 냉동만두 제품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더욱 푸짐하고 든든하다고 밝혔다. 또한 취향에 따라 찜기에 쪄서 찐만두로 먹거나 프라이팬에 구워 군만두로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2016년 통새우를 넣은 고급 만두인 ‘개성 왕새우만두’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며 고기소와 김치소 일색이었던 국내 만두 시장에 해물 만두 열풍을 불러왔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현재까지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840만개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개성 왕새우만두의 폭발적 인기와 함께 경쟁사들도 앞다투어 새우만두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에 해물만두 시장이 새롭게 형성됐다. 해물만두 시장은 올해 400억 원 규모까지 성장했으며 동원F&B는 점유율 4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수산식품 제조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우에 이어 주꾸미를 만두소로 활용한 개성 왕주꾸미만두를 통해 국내 해물만두 시장을 선도해 나가곘다"고 말했다.

또한 "동원F&B는 해물만두 시장의 1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신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규모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해물만두 시장이 내년까지 5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점유율 60% 이상의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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