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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직원 공모로 국민관점의 청렴브랜드 개발

  • 기사입력 2019.05.20 17:22
  • 기자명 차성웅 기자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본부장 이래광)는 권역 직원 대상으로 청렴한 공단의 모습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청렴브랜드를 공모하였으며, 최우수작 1편 및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이미지(홈페이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전지적 청렴 시점, 국민연금 서울남부지역본부」는 작가가 전지전능한 위치에서 모든 사건을 알고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처럼, 직원들도 청렴한 시각과 태도로 업무에 임하여 국민에게 청렴한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우수작인 「청렴 36.5」는 높아도 낮아도 안 되는 체온처럼, 주지도 받지도 않는 청렴한 공단을 의미하며, 「청렴몸베 서울남부」는 청렴이 몸에 베인 서울남부지역본부를 의미한다.

선정된 브랜드는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내부문서 표기 및 홍보물품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울남부지역본부는 권역 청렴통합실천반 회의를 개최하여 반부패·청렴 실천 노력 제고를 위한 심층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국민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여 실천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역본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일일 청렴지킴이’를 지정 및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이래광 본부장은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노력으로, 공단의 2018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는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종합청렴도도 2년 연속 2등급으로 같은 유형의 공공기관 평균점수 대비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 등 청렴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면서,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청렴한 공단 이미지를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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