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 이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2019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두런두런’에 참여하는 유아와 <가족체험 한마당>을 21(토) 북서울꿈의숲에서 연다고 밝혔다.
| ▲활동사진 © 북부교육지원청 제공 |
‘두런두런’ 사업은 취약계층 유아의 인지, 정서, 사회성 발달을 도와 유아시기부터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완화하고자 만3~5세 취약가정 유아와 자원봉사자가 일대일 결연을 맺고, 총 20회기에 걸쳐서 그림책 읽기와 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22개 유치원에 87명의 유아가 참여하고 있다.
금번 <가족체험 한마당> 행사는 ‘두런두런’ 활동 참여 유아 가족 중 희망을 받아 참가자를 모집하였고 총 30가족에 약100여명이 무료로 행사에 참여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유치원과 가정의 협력으로 유아의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행사 세부내용으로는 식전 및 부대행사로 가족 연 만들기와 가족사진 촬영이 이루어지고 본행사로 우리는 한마음, 에어봉 건너기 등 부모님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은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3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