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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옆에서 옆으로' 민주적 공동체 성장 학교 현장 토론회

  • 기사입력 2019.10.10 12:09
  • 기자명 조응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7일(월), ‘옆에서 옆으로’ 「2019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현장 토론회」를 위한 사전 토론회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슬로건인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 정책이 과연 학교현장에 일관성 있게 적용되고 있는지 학교 현장 토론회를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옆에서 옆으로' '2019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 토론회에는 초·중‧고 자율장학협의회 지구별 임원진들과 교육청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청 주도의 토론회가 아니라 학교가 주체가 되어 ‘과연 우리 학교는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는가?’라는 주제에 대해 현장 토론회를 실시하기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이다.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현장 토론회’를 위한 교장선생님의 발제를 시작으로, 학교급별 및 지구별 분임 토론을 거쳐 학교 현장 토론회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과 실행 방안에 대한 결과를 이끌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의 2019년 슬로건인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가 학교 현장에 바르게 안착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번 학교 현장 토론회를 위한 사전 토론회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자유로운 소통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이끌어 내고, 더 나아가 2020년 ‘실천하는 민주시민,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슬로건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학교 현장 토론회가 제대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사전에 집단지성을 통해 내실 있는 민주적 학교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민주적 토론 문화 확산에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학교 현장 토론회를 위한 사전 토론회의 의의를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11월 중에 학교 토론회를 실시하고 사후 평가 토론회를 거쳐 현장 토론회 운영 결과를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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