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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내년 3.1절 까지 6천오백만원 모금에 벌써 2천 6백여만원 후원 이어져

  • 기사입력 2019.11.06 23:04
  • 기자명 이윤태 기자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상임 공동추진위원장 강영철)는 지난 5일 남양주YMCA 회의실에서 50여명의 추진위원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민족적 자존감을 회복하며 역사를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창립총회는 공동 추진위원장에 남양주YMCA 강영철 이사장, 정약용문화교육원 김남기 이사장, 남양주YWCA 하행여 회장, 남양주 폐기물협회 류길문 회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지부 이희원 수석부회장, 전교조 구리남양주지회 박선종지회장, 전공노 남양주지부 엄강석 지부장을 공동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오는 2020년 3.1절까지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결의 했다.

강영철 상임집행위원장은 "2019년 11월 5일 현재 1천여명의 각계 각층 시민들이 금 26.801.611원을 후원해 주시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아픈 역사를 치유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내년 3월까지 총 6천 오백만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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