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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여야 5당 대표, '여야정 국정협의체' 재개 공감대
정치·경제·외교·남북관계 등 현안 전반에 허심탄회하게 논의
 
고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9/11/10 [21:16]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1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만찬 회동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재개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 소식에 정통한 더불어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오늘 만찬 회동 말미에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와 관련해서 좀 긍정적인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들었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검토해보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는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8월 구성에 합의한 것으로 애초 분기당 1회 개최가 목표였으나, 지난해 11월 첫 회의가 열린 뒤 현재까지 재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날 만찬 회동에서는 정치, 경제, 외교, 남북관계 및 안보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허심탄회한 논의가 있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회동에서 문 대통령은 여야 대표의 모친상 조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여야 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위로의 말을 다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문 대통령의 여야 5당 대표의 초청 청와대 회동은 오후 6시쯤 시작돼 오후 830분께 종료됐다.

      

만찬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참석했으며 노영민 비서실장만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만찬 장소는 청와대 내에 있는 대통령 관저여서 주목됐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이번이 5번째이지만, 숙소인 관저로 부른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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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0 [21:16]   ⓒ w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