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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어두운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손길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 기사입력 2019.11.19 16:46
  • 기자명 서주달 기자

구미시,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11. 15(금) 오후 1시 관내 원룸 및 모텔 밀집지역에서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진) 위원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발굴 캠페인

최근 생활고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사망 사건이 잇따름에 따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원룸 및 모텔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아울러 다양한 복지 정보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이웃끼리 서로 돌봐주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추위가 점점 더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와주는 것은 공공의 힘만으로 한계가 있으며,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이웃의 꾸준한 관심이 중요하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여러분이 따뜻한 손길로 함께 겨울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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