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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상조업계 최초 스포츠 봉사단 ‘B.L.P 봉사단’ 발족

‘보람상조 사회봉사단’,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연계 통한 사회공헌활동 저변 확대

  • 기사입력 2019.12.03 15:13
  • 기자명 유정재 기자
▲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현 보람그룹 회장, 왼쪽에서 세 번째)가 B.L.P 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우수 탁구클럽 관장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업계 최초로 생활체육 탁구 봉사단인 ‘B.L.P (Boram.Life.Ping-pong) 봉사단’을 출범했다고 최근 밝혔다.

‘B.L.P’는 보람(Boram), 생활(Life), 탁구(Pingpong)의 줄임말로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의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신설됐다. 

지난 6일 보람그룹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B.L.P 봉사단 발대식에는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현 보람그룹 회장), 이창우 보람할렐루야 단장(현 보람그룹 대표이사), 곽수종 보람그룹 부회장,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이사,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감독,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현 한국마사회 총감독), 길준방 서울시탁구협회 이사, 경기도탁구협회 유철현 부회장 등 보람그룹 임직원 및 탁구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창우 보람할렐루야 단장의 발대식 선포를 시작으로 B.L.P 봉사단 선서, 전국 지회장 임명장 수여식, 우수 탁구클럽 자매결연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어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의 축사와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의 답사가 이어졌다. 

우수 클럽 현판은 배성용 탁구클럽, 김진 탁구클럽, 코리아탁구체육관이 수여 받았으며 보람할렐루야 선수단의 시범경기와 함께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감독의 탁구 강의, B.L.P 봉사단의 탁구경기를 끝으로 발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보람그룹은 이에 앞선 2012년,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후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봉사, 신장병 환우들을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상조업계 최초 남자실업탁구단인 ‘보람할렐루야’를 창단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 기여를 위한 뜻을 밝힌 바 있다. 보람그룹은 이번 ‘B.L.P 봉사단’ 출범을 통해 이 두 활동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며, 봉사활동 범위를 다양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는 “상조 업계 최초 스포츠 공식 봉사단인 ’B.L.P’가 보람그룹이 기존의 실천하고 있는 많은 사회공헌 활동들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여주기 식 기여가 아닌 참여하는 기여로 ‘상조는 나눔’ 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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