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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0 대입 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 개최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시 지원전략 제공

  • 기사입력 2019.12.08 09:47
  • 기자명 김하늘 기자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은 12월 10일(화) 14시부터 17시까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2층 대강당에서 서울 관내 고3 학부모 2,000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이번 설명회는 학령인구 변화에 따라 실제 수능 응시 인원이 1교시 국어영역 응시자 기준으로 49만 552명으로 집계되어 역대 최소 응시 인원을 보이는 등 급격히 달라지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정시전형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맞춤형 대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전년도 결과 및 지원경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 학부모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 및 2020 정시 주요 특징 △서울 소재 대학 정시 분석 및 지원전략 △수도권/지방 주요 대학 및 전문대학 지원전략 △웹 기반 진학상담 프로그램 활용 등에 관한 강의와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부모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12월 중 시범 서비스 예정인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고3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13시부터 선착순으로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에게는『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의 이해와 지원 전략』자료집과 서울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4년제 100개 대학의 정시요강 일람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료집 파일 및 강의자료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www.jinhak.or.kr)에도 탑재하여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뿐만 아니라 수험생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설명회 개최와 자료집 보급을 통하여 고3 학부모에게 정시전형에 대비한 다양한 대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맞춤형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고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진로ㆍ진학지도에 대한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교육연구정보원은 12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서울 소재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 대입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12월 11일, 09시부터 상담 예약 시작) 또한 연중 상시적으로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를 통하여 온라인 진로진학상담 및 오프라인 방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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