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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신임 이사장에 박만규 전남대 명예교수 선출

  • 기사입력 2019.12.23 13:45
  • 기자명 김하늘 기자

흥사단은 21일(토) 흥사단 3층 강당에서 진행된 ‘2019 공의회 정기총회’에서 박만규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 박만규 흥사단 신임 이사장  

흥사단은 또  공의회 의장에 조성두, 부의장에 김학선, 김전승, 감사에 이준제, 정요안 단우를 선츨했다. 
 

박만규 신임 이사장은 1954년 전남 벌교 출신으로 서울 경동 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인문대 국사학과, 대학원 국사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이후 전담대 사범대 혁사교육과에서 35년 봉직 후 퇴임 현재 명예교수로 있으며, 흥사단 광주지부장, 중앙수련원장, 공익회 의장을 역임했다.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민족 운동단체로 해방 전에는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해방 후에는 민족부흥운동과 인재양성과 민주화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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