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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

기관‧단체 256백만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

  • 기사입력 2020.01.20 14:26
  • 기자명 서주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관, 금융기관, 단체, 기업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확약식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교육지원청,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구미우체국, 구미시이통장연합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사)경북경영자총협회,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서우산업, 서진기업 등 20개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총256백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매를 확약했으며, 전 공직자도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75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해 도내 판매액의 7.4%를 차지했다.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9년 7월 100억원을 발행하여 현재 4,780개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과 116개의  판매처를 확보하고, 가맹점 10,000개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세환 부시장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상품권 구매와 이용으로 민생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부서별 전통시장 이용하기, 상품권 구매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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