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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로나19 위기 극복하자!… 성금.기부 따뜻한 마음 속속 전달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 싶어 현금, 물품 기부 행렬 곳곳에서 이어져

  • 기사입력 2020.03.13 13:15
  • 기자명 이윤태 기자

양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려는 기업, 단체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왼쪽부터 조학수 양주시부시장 박준영 을지병원재단회장  

양주시에 따르면 12일 을지대학교 의정부병원(총장 홍성희)에서 양주시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2천만원을 기부했고 같은 날 산북3통 애향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 산하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마현중),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효숙), 직장·공장새마을회(회장 김선정), 새마을문고(회장 이한우)에서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시민사회 전반에 걸쳐 성금과 기탁금이 이어지고 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지역사회 안전과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철저한 방역활동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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