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한노인회 제8대 구미시 지회장에 최경호 후보 당선!

  • 기사입력 2020.03.30 10:45
  • 기자명 경북취재본부 서주달 기자

                                    

▲ 최경호 당선자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에서는, 지난 2020년 3월 28일(토) 어르신의 전당(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치러진 구미시 지회장 선거에서 제 8대 회장에 최경호 후보(71세)가 당선됐다.

투표에서 선거인단 420명 중 395명(투표율 94%)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266표(득표율 67%)를 얻어 선출 되었으며. 임기는 20. 4. 1부터 ’24. 3. 31까지로 4년 동안 활동 한다.

이날 선거에서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우려가 없도록 행복도우미를 배치하여 강력한 사회적 거리(2미터이상) 확보, 마스크 필착확인 후 입장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 시간대 별로 27개 읍면동을 구분 참여토록 해서 투표소 입․출구 일자형 동선 배치, 열 감지기 설치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혼선  없이 선거가 진행되도록 했다.  

최경호당선자는 농협에서 33년간 근무 퇴직 후 현재 구미시법원조정위원회위원(‘08~)과 독도수호문화예술회관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삼일장학문화대상(‘17)과 대한민국 청룡대상(‘14)을 수상했다.

최경호 당선자는 “다년간 직장생활과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른으로서 통찰력과 혜안을 가지고, 세대간·계층간 통합으로, 시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구미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는 27개 읍면동 411개소 경로당에 회원 15,000여명이 소속된 단체로, 노인대학·경로당 행복도우미·읍면동분회 및 경로당 활동 지도·활성화 프로그램 ·취업지원센터(노인일자리사업) ·노인자원봉사클럽, 실버자원봉사단 운영 등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