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북아 교육문화포럼, 동북아정세 심포지엄 및 협약식 개최

  • 기사입력 2020.05.21 22:41
  • 기자명 이윤태 기자

동북아 교육문화포럼은 5월 16일(토) 오후1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의 동북아 정세에 관하여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열띤 토론으로 심포지엄 및 위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 5월 16일(토)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북아 정세 심포지엄 및 위촉식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이후의 동북아의 교육, 문화 등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에 대한 연구를 취지로 기획됐다. 동북아교육문화포럼은 (사)한국무예진흥원, 한국문화총연맹, 대한한문화연맹, 한국문화저널, 한국시민기자협회등 5개 단체로 만들어졌으며 중국 베이징대학 최고 경영자과정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병행됐다.

심재권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상현 국회의원의 축사 석기영 무예진흥원 회장의 환영사와 경희대 성기석 교수, 한예총 송준호 회장, 한세대 이정일 교수, 소프트볼협회 김종남 이사, 이주여성협회 왕지연 회장 등의 주제 발표로 앞으로의 동북아시아의 변화들을 논의했다.

▲ 5월 16일(토) 국회의원회관에서 중국 북경대학과 협약식이 진행됐다. 

중국 베이징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업무협약식에서 한예총 송준호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중간의 교육문화에 크나큰 변화가 이뤄질거라 소개하며 이에 무척 고무된다는 입장을 발표했으며, 석기영 회장은 “지금까지 없었던 최고위 과정을 선보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관심은 중국의 길림성 문미교육그룹(총장 박문길)의 룡정항공고속영상 직업대학의 한국 분교로 한중예술대학이 설립되어 열린 시민 대학으로써 자리매김 한다는 것이다.

▲ 조병항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병항 대한한문화연맹회장은 “이번 한중 예술 대학은 현재 국내에 열려 있는 시민 열린 대학들 보다 실질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갈 수 있는 대학, 누구나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더불어 누구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교수 system을 도입하여 현재의 열린대학들의 한계점을 뛰어넘는 우리 모두의 대학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북아 교육문화포럼과 함께 한중예술대학의 발전을 지켜보며 아울러 동북아의 발전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한층 발전된 동북아 교류를 기대해 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