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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보수단체 윤미향 규탄 기자회견에서 쓴소리

  • 기사입력 2020.05.28 09:01
  • 기자명 이정재 기자

자유연대,GZSS,애국순찰팀,공익지킴이센터,자유민주국민연합 등 애국보수우파시민단체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 일본대사관 소녀상 인근에서 제1441회차 위안부 수요집회가 열리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인인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정식 활빈단 대표가 27일, 일본대사관 소녀상 인근에서 윤미향 당선자를 규탄하고 있다.  © 활빈당

이날 윤 당선인을 최초 고발한 홍정식 활빈단 대표가 참석해 연설을 통해 "윤 당선인에 성추행후 도피 잠적했던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본받지말라"며 국민성금,기부금,후원금 횡령배임,안성펜션 매입매각 등 불거진 각종 의혹 해명을 요구했다.

이어 홍 대표는 "국민 여론조사결과 70% 이상이 국회의원직 사퇴로 나타났다"며 윤석열 검찰총장도 서울 서부지검에 "신속하고 엄정한 철저수사를 특별지시했다"며 윤 당선인에 "21대 국회 개원하는 30일 전에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530호 방을 빼라"고 목소리를 높혀 쓴소리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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