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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대비‧대응태세 점검 회의 개최

  • 기사입력 2020.07.17 11:58
  • 기자명 이윤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비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대비,대응 태세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여름철 재난사고 대지 대응 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남양주시

지난달 9일 2020년 여름철 시민생활안전 대책 보고회와 관련해 추진상황과 구체적 대응 방안, 공사장 풍수해, 폭염 대응 계획과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자전거도로 통제 계획 등 다양한 대책이 보고되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신한 부시장은 대규모 공사가 한창인 오남읍과 호평동 공사장 2곳을 방문해 호우에 취약한 절토사면(평지나 경사면을 만들기 위하여 흙을 깎아 낸 곳) 과 성토부(흙을 돋구어 쌓아둔 곳)보호 조치사항과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비상대응계획을 점검했다

 

박신환 부시장은 “관행적인 대응이 아닌 올해의 호우 특성, 지역별 특성에 맞게 매번 변화된 대책을 추진하며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19일에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하여 취약지역을 다시 점검하고 장마가 종료될 때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통해 기습적인 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예경보시스템이 즉시 가동할수 있도록 가동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수방자재를 사전에 확보하는 등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사전 대비로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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