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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운영 업무협약

  • 기사입력 2020.08.07 11:44
  • 기자명 이윤태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 운영을 위한 양주시장, 경기도교육감. 정성호 국회의원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성호 국회의원 ,조학수 양주시부시장   © 양주시

협약식 에 함께한 조학수 양주부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성호(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은 경기북부 최고 수준의 유아 체험시설 설립 추진을 통한 유아체험 교육과정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역할을 나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3자는 유아체험교육원 부지 제공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 과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관 상호간 의 협약사항 이행 여부 점검 및 적기지원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 안전사고에 대한 유아 인식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유아 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올바른 안전의시과 신체적, 정서적 성장발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호 의원은 “유아,학부모 맞춤형 체험교육기관 활성화를 위해 협력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해 양주시가 명실상부 경기북부 아동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 유아들의 체험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체험교육원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유치를 확정, 총사업비 248억원을 투입해 2023년 개원을 목표로 광사동 81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0,000㎡, 건축연면적 5,733㎡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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