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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열차

  • 기사입력 2020.08.23 22:07
  • 기자명 온라인팀
▲ 23일 오후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대전, 동대구를 거쳐 부산에 도착하는 SRT 339 열차의 한 객차 좌석이 대부분 비어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를 보이며 기업은 불필요한 출장을 자제하고 시민들도 다른 지역의 방문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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