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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합의…통신비 선별지원·중학생도 돌봄비 지원

통신비 2만원, 16~34세, 65세 이상만 지원키로

  • 기사입력 2020.09.22 11:59
  • 기자명 이청준 기자

여야가 22일 통신비를 나이에 따라 선별 지원하고 중학생도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차 추가경정예산안 협상과 관련, "통신비 2만원은 연령별로 협의하며 줄이고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안을 받아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통신비 2만원 지급 연령대를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정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통신비 5천300억원을 삭감하기로 했다"며 "아동특별돌봄비는 중학생까지 확대하며 15만원을 지급하기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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