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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포동(양주,포천,동두천)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 특구 업무협약

2023년까지 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 일원 3,532,952㎡ 부지에 섬유패션 산업 생산기반 구축

  • 기사입력 2020.10.12 23:25
  • 기자명 이윤태 기자

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 포천. 동두천 글로벌 섬유, 가죽, 패션산업 특구(양포동 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양주시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을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포동 섬유패션산업의 중점 육성과 특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운영협의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7명을 특별위원으로 위촉하고 2021년 사업계획과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지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규 지정을 받은 양포동 특구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057억을 투입, 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 일원 3,532,952㎡ 부지에 섬유패션 산업 생산기반을 활성화한다.

조학수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 북부 섬유패션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포천시·동두천시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해 경기북부 섬유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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