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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 한국소아암재단에 사랑의 헌혈증 전달

  • 기사입력 2020.11.09 10:30
  • 기자명 손경숙 기자

지난 6일(금) 오후 2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서 서울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이 있었다.

 

▲ 서울시 동작구 시설공단 소형수PL(왼쪽)과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오른쪽) 

 

작년에도 헌혈증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전달식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총125매의 헌혈증을 모아 전달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봉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헌혈증을 전달해 주신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헌혈은 투병중인 어린이들과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애써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 전달 이외에도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착한마스크 캠페인’, ‘손소독제 제작’ 등의 활동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눔의 건강 캠페인’, ‘전통시장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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