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장애인협회(유근춘 이사장)가 주관하는 제3차 장애인문화예술의 날 행사의 하나로 서울 혜화아트센터에서 6일부터 11일까지 그림전시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장애인미술작가들이 사회적으로 작품전시 기회가 어려운 현실에서 협회차원의 지원을 하는 행사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의 불편을 극복하고 예술활동으로 사회에 희망을 주는 작가분들께 힘이 되고자 초대전 방식으로 작품전시회를 열 개된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대회장 장순휘 회장(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도 “이번 전회를 통하여 장애인예술인들의 작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복지차원의 작품구매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문화예술장애인협회에서는 장애인작가들의 작품발표기회를 자주 개최할 계획이라고 내년도의 활동 비젼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