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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활인(寸鐵活人)

  • 기사입력 2020.11.17 23:34
  • 기자명 정지환 교수
▲ 정지환 교수 

1948년 옥스퍼드대학에서 전직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 초청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당시 처칠에게 주어진 강연 제목은 ‘성공의 비결’. 연단에 선 처칠은 구름처럼 몰려든 청중을 향해 천천히 입을 열었습니다.

“나의 성공 비결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Never Give Up). 둘째,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Never Never Give Up). 셋째,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Never Never Never Give Up).” ‘핵심을 벗어난 수다’보다 ‘정곡을 찌르는 한마다’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입니다.

촌철살인(寸鐵殺人)을 넘어 촌철활인(寸鐵活人)의 긍정 메시지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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