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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군기지(반환기지 포함), 오염 피해 사례 증언대회

  • 기사입력 2020.11.18 16:25
  • 기자명 김종덕 기자

전국 미군기지 오염 피해 실태에 대한 사례 증언 발족식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녹색연합에 따르면, 오늘 발족식은  더불어 민주당 이수진의원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과 공동 주최로 진행된 것으로서 미군기지문제해결을위한전국네트워크준비원회(강원환경운동연합, 군산미군기지우 리땅찾기시민모임,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녹색연합, 불평등한소파개정국민연대, 용산미군기지온전히되찾기주민모임, 용산미군기지환경오염정화비용청구운동본부, 평택평화센터 등이 참석했다. 

녹색연합은 오늘 증언대회에서 "반환 기지인 부평 캠프 마켓, 춘천 캠프 페이지, 원주 캠프롱과 현재 사용 중인 캠프험프리스, 군산 미군기지, 용산 미군기지 사례를 통해 미군기지로 인한 오염의 심각성이 재조명됐다"고 밝혔다.

"특히 사용중인 기지 뿐만 아니라 이미 정화 완료된 기지에서도 재오염 심각해 국방부의 오염정화 방법 전면 재검증 불가피하다고 진단하고, 이에 "불평등한 소파협정 개정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녹색연합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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