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윤종규 회장 3연임 확정...·허인 은행장도 연임

윤 회장 "금융플랫폼 혁신·글로벌 진출 확대·ESG경영 추진"

전성오 기자 | 기사입력 2020/11/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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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윤종규 회장 3연임 확정...·허인 은행장도 연임
윤 회장 "금융플랫폼 혁신·글로벌 진출 확대·ESG경영 추진"
 
전성오 기자   기사입력  2020/11/20 [12:03]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3연임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연임이 각각 확정됐다.

 

KB금융지주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윤 회장 사내이사 선임안과 허 행장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을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은 3연임, 허 행장은 연임에 성공했다.

 

2014년 11월 회장으로 취임한 윤 회장은 이번 3연임으로 2023년 11월까지 다시 3년간 KB금융그룹을 이끌게 됐다.

 

윤 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넘버원 금융그룹,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핵심 경쟁력 기반의 사업모델 혁신, 금융플랫폼 혁신, 글로벌 진출 확대,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창의적이고 개방적 조직으로의 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년 11월 취임한 허 행장은 2년 임기를 마친 뒤 1년 연임했고, 이번 두 번째 연임으로 임기가 내년 말까지 늘어났다.

 

이날 주총에서는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대한 투표도 이뤄졌지만, 두 안건 모두 의결 조건에 미달해 부결됐다.

 

앞서 노조는 2017년과 2018년에도 각각 당시 하승수 비례민주주의 연대 공동대표와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지만 선임에 실패했다. 또 2019년에는 백승헌 변호사를 추천했지만 백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이 KB손해보험에 법률자문을 수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해 상충 문제로 자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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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0 [12:03]   ⓒ 한국NGO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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