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규확진 382명 이틀연속 300명대 기록 …수도권 확산세 꺾이질 않아

서울 139명 경기 77명 인천 39명 등 수도권이 255명 신규 코로나 확진자

  • 기사입력 2020.11.25 09:39
  • 기자명 코로나 특별취재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후 이틀째를 맞고 있는데도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300명대  후반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82명으로 어제보다 33명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지역발생이 363명, 해외유입이 1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의 이같은 증가세는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파생된 'n파 전파'가 확진자 수를 키웠고
학교,학원,요양병원,사우나,유흥주점,각종 소모임 등 다양한 형태의 접촉을 통한 집단감영이 전국적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39명, 경기 77명, 인천 39명 등 수도권이 255명으로 부산 충남이 각 18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이어 광주 14명,강원 12명,경남 10명, 전북 전남 각 8명,대구 5명,대전 4명 울산 충북 제주 각 3명 경북 2명순이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