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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명성기구, 11월의 부패·반부패뉴스 발표

  • 기사입력 2020.11.30 11:37
  • 기자명 차수연 기자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 이상학, 퇴휴)는 2020년 11월의 ‘부패뉴스'와 ’반부패뉴스‘로 ‘뇌물·횡령’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징역이 17년으로 확정된 것을 가장 중요한 부패뉴스로 선정하고, 경찰청이 총경 이상 고위직 '청렴도 평가' 작업에 착수한 것을 가장 중요한 반부패뉴스로 선정.발표했다.  

<부패뉴스>

1) '뇌물.횡령'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7년 확정 ... 재수감 (국민일보 10. 29)

2) 산청군, 3년 동안 공무원 210명 '승진 조작' (KBS 11. 9)

3) "딸 정규직 채용은 뇌물" 김성태 전 의원 무죄 깨졌다 (경향신문 11. 20)

<반부패뉴스>

1) 총경 이상 고위직 '청렴도 평가' 착수 ... 경찰, 반부패 종합대책 추진 속도 (아시아경제 11. 14)

2)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반부패 과제로 '기업 투명성 강화' 제시 (뉴스핌 10. 29)

공동 3) 권익위, 부패.공익신고자 12명에 보상금 5억2000만원 지급 (파이낸셜뉴스 11. 3)

공동 3) 권익위 "추미애 아들 제보 당직사병 공익신고자 맞다" (한국일보 11. 20)

  

한국투명성기구는 부패뉴스와 반부패뉴스를 선정, 발표하여 부패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을 촉구하여 맑고 깨끗한 사회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뉴스선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발표내용은 한국투명성기구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언론에 보도된 기사 등의 중요도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설문과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선정했다"고 한국 투명성 기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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