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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응시자 42만6천명...1교시 결시율 13%대 역대최고

코로나19속 치러진 대학수능

  • 기사입력 2020.12.03 17:29
  • 기자명 이창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등 영향속에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대의 결시율을 보이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1학년도 수능 1교시 지원자 49만 992명 중 42만 6344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수능 1교시 결시인원은 6만 4648명으로 13%대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번 대입수능 응시인원은 역대 최저치로 지난해 48만 3068명보다 5만 6724명이 줄어들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의 응시생 감소에 대해 올해 전년도보다 수능 지원자 수가 줄어든데다 올해 대학 수능 준비기간중 길어진 비대면 수업 등으로 인한 수능학습준비기간의 부족,혹시 모를 잠재적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 우려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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