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본부장 서정태)는 「코로나19」와 수해를 입은 강원지역 피해 농가를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권역 지사 합동으로 비대면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영월군) 농산물을 활용하여 담근 김장김치를 구매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지원하는 한편,
구매한 김장김치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공단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갖는다.
김장김치를 담그는데 영월지역 마을주민 등이 참여하였으며, 권역 내 16개 지사가 모두 동참하여 김장김치 3,100kg를 지역 복지관에 기부함으로써 서울 및 강원 권역의 어려운 이웃 1,000여 가구에게 3kg씩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