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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주) (사)인카나누미,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1,000만원 후원

  • 기사입력 2020.12.23 22:25
  • 기자명 손경숙 기자

(사)인카나누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인카나누미는 인카금융서비스㈜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회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가족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0.5%와 회사 후원금을 1:1 매칭 그랜트 방식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후원금을 마련하여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 후원금은 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뇌성마비인 자조단체의 저소득 뇌성마비인 100가정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해 월동대책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류영수 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뇌성마비인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큰 온정을 베풀어주신 인카나누미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통큰 기부가 민들레 홀씨가 돼서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 후원금은 후원목적에 맞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카나누미 회원을 대표하여 인카금융서비스(주) 다이렉트부문 김선식 대표는 "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뇌성마비인들에게 생활필수품 등을 담은 꾸러미를 만들어 나눠주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와닿아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후원금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힘겨운 순간들을 이겨낼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기쁜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카나누미는 복지관과 2015년부터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총 19,000,000원의 후원과 식재료, 방역물품 등의 물적지원을 해왔으며,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뇌성마비인뿐만 아니라, 뇌성마비인 자조단체까지 지원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당사자의 역량강화와 권리증진에 함께해오고 있다.

그리고, 인카금융서비스(주) 다이렉트부문 김선식 대표는 복지관과 1991년부터 인연을 맺어 중증재가뇌성마비인들을 위해 주1회 가정으로 찾아가는 학습지도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뇌성마비인이 당당히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뇌성마비인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뇌성마비 자조단체들이 연합하여 다녀온 해외문화탐방에 4천만원 상당의 여행경비를 지원해 뇌성마비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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