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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복(79)예비역 장군, '늦깎이 수필가'로 등단

  • 기사입력 2021.01.20 01:20
  • 기자명 여성미 기자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 명예이사장 이석복(79) 예비역 장군이 문학공간 제368회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공모에서 수필가로 합격해 등단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 지난 19일 문협 장순휘 시인으로부터 등단증서를 수여받는 모습  

수필작품은 “시대의 정신으로 민족혼을 되찾아야”, “공화주의 파수꾼으로 걸어온 길”로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석복 수필가는 1965년 육사 21기로 졸업한 직업군인으로 전 육군 제5사단장과 전 한미연합사 부참모장 겸 유엔사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를 역임한 예비역 육군 소장이다. 전역 후 2010년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을 설립하여 ‘민족문화’를 지키는 ‘민족정신’의 중요성을 국가안보적 ‘민족혼’으로 재정립하는 새로운 문화운동을 주도해 왔다. 

이 수필가는 당선소감으로 “우리나라와 우리사회를 밝고 향기롭게 만들어주시고, 민족혼을 일깨워주신 선후배 문인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수필가로서 정진(精進)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 김동명 원장은 “평소 이석복 명예이사장님은 나라사랑의 철학이 투철하신 분으로 수필가로 등단하신 것을 축하하며, 나라사랑과 문화안보의 좋은 수필을 많이 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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