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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리더총연맹“문재인 정부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가!”

  • 기사입력 2021.02.25 07:48
  • 기자명 차수연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사단법인 세계언론인협회와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두 기 관이 공동으로 "국민건강을 볼모로 하는 의협의 총파업 철회와 공적마스크 판매로 인한 전국 약국의 손실 보상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두 언론기관은 24일 "문재인 정부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가?"라는 성명에서 “전 세계를 위협하는 끝나지 않은 전쟁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미국의 사망자가 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는 제1차,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쟁 희생자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치"라고 지적했다.

두 기관은 "이제 세계 각국들이 백신 접종을 신속히 마무리해 세계인 모두가 건강권을 회복하고 혼란한 사회를 정상화시키는 일이다”이라고 강조하고 “최근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시 해야 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의료법 개정안을 빌미로 ‘백신 접종 거부’라는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 당장 눈앞의 목적을 위해 의료인의 의무를 뒷전에 둔 듯한 모습에 국민들의 실망감과 당혹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양 단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참된 공정과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한 의협의 총파업을 철회하고 정부는 공적마스크 판매로 손실을 입은 전국 약국들과 당초 한 세제지원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대 국민 신뢰성을 회복하길 바란다”면서 4개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 다   음 -

1. 의협은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총파업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

2. 국회는 의료법 개정안 추진 시점을 재고하여 의협과 충분한 대화로 해결하라.

3. 정부와 여당은 지난해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른 전국 약국의 면세혜택 약속을 이행하라.

4. 정부는 ‘공적마스크’ 참여 약국의 손실에 대한 세제 지원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기재부와 복지부 등 관련 부처를 감사하고, 공적 임무를 게을리 한 공무원을 징계하여 대 국민 신뢰성을 회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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