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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발족···자문기구 역할 수행

  • 기사입력 2021.03.18 17:16
  • 기자명 정성민 기자
▲ 2021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온라인 발족식 화면 캡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의 경기교육정책 자문기구 ‘2021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이하 2021 협의회)’가 발족했다. 

협의회 발족식은 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2021 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이재정 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위촉장 수여, 대표 임명,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운영 계획 안내 등이 진행됐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2017년 처음 출범, 매년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경기교육정책의 기획·집행에 반영한다. 대표 사례는 ▲다문화가정 교육복지 지원 ▲유치원 교육과정 실내외 연계 놀이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방안 ▲마을교육공동체의 혁신교육 거점화 방안 ▲학교공간 재구조화 방안 등이다.

2021 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5개 분과위원회에 모두 100명이 활동한다. 위원들은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됐고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신동선(용인시 자유총연맹 여성회장) 2021 협의회 대표는 “교육 관련 종사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가 경기교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학생중심으로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는 경기교육에 여러 가지 평가와 조언, 지원을 해주는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새로 선출된 협의회 위원 모두 경기교육의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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