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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58명, 사흘 연속 500명대…백신접종에 '변수' 우려

서울 167명-경기 160명-부산 38명-경북 30명-인천 23명-대전·충북 각 19명

  • 기사입력 2021.04.02 10:09
  • 기자명 코로나 특별취재팀
  © 김승동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나타내나고 있어 재확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58명 늘어 누적 10만4천19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7명 더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533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65명, 경기 15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34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4.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35명, 경북 28명, 대전·충북 각 19명, 경남 18명, 대구 17명, 전북 15명, 강원 10명, 세종·충남 각 8명, 울산 7명, 제주 4명, 광주·전남 각 1명 등 총 190명(35.6%)에 달했다.

주요 감염 사례는 부산의 한 노래주점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후 기준으로 최소 149명으로 늘었다. 또 대전의 한 횟집을 시작으로 감성·유흥주점, 노래방 등으로 이어진 사례의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이 밖에도 가족, 직장, 병원, 고등학교, 교회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감염 사례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천73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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