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해양도시 정체성과 위상 강화···'2030 인천 바다이음' 추진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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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해양도시 정체성과 위상 강화···'2030 인천 바다이음' 추진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정성민 기자   기사입력  2021/04/07 [14:20]

▲ 인천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해양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위상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바다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7일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대면회의와 영상회의를 접목, '이음영상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유관기관의 대표, 군⋅구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최종보고회에 앞서 지난 1년간 ‘해양친수공간 발굴단 워크샵’, ‘시민포럼’,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 총 16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쳤고 군・구, 관련 기관과도 협의를 진행했다.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은 '시민과 바다를 잇다'의 핵심가치와 '2030 인천 바다이음'의 미래비전아래 5대 목표와 15개 네트워크화 전략을 담고 있다. 

 

5대 목표는 '닫힌 바다를 열린 공간으로 잇는 개방', '시간의 흔적을 새로운 기능과 잇는 재생', '섬마을의 낭만을 사람과 잇는 상생', '우리의 바다를 미래세대와 잇는 보전', '인천의 바다를 세계와 잇는 국제'다. 5대 목표별로 3가지씩 네트워크화 전략이 설정됐다. 특히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공간별⋅단계별 사업추진계획과 국비 조달 가능사업도 마련됐다.

 

인천시는 최종보고회에서의 의견을 검토・반영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다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친화공간 확대를 위한 로드맵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민선7기는 '이음의 인천'을 만들겠다는 다짐 아래 해안철책 제거와 송도 워터프런트 추진 등을 통해 바다를 온전히 시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한 노력들을 착실히 진행했다"며 "이번 용역 결과가 더해지면 미래 해양친수도시 인천을 향한 그동안의 노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잘 조성한 해양친수공간은 시민들로 하여금 '쉼'이 있는 삶을 가능하게 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면서 "시민들이 우리의 바다를 마음껏 사랑하고 즐기며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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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7 [14:20]   ⓒ 한국NGO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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