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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2개월 조기 채용

  • 기사입력 2021.04.12 11:47
  • 기자명 정성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1년도 제2회 서울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일정을 12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으로 사전 안내한다. 

특히 ‘2021년도 제2회 서울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은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시행된다. 또한 기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채용시험 사전 안내를 공고했지만 올해부터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 일괄 공고한다는 것도 변화다. 특히 2022년 상반기 채용자에 대해 올해 12월 채용시험이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2021년도에만 3회의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이 진행된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500명의 교육공무직원을 신규채용했다. 2021년 상반기(3월 1일자 채용)에는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각급학교와 교육기관 근무 11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503명을 신규 채용했다.  

'2021년도 제2회 서울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공고는 5월에 서울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en.go.kr)과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 등을 통해 상세히 안내된다. 원서접수‧서류전형‧면접시험‧합격자 발표는 6월에 진행된다. 채용 일자는 9월 1일자다.  

다만  채용시험 일정은 시험운영 준비과정에서 다소 조정될 수 있다. 또한 선발예정 직종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에 응시예정자는 5월에 '2021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도 제2회 서울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합격자 발표는 6월 말로 예정, 채용일까지 약 2개월의 기간이 있다. 합격자는 기존 직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합격 후 채용 전까지 3일간의 사전교육훈련을 받고, 신규채용 교육공무직원은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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